'싱어게인4' 故김윤설, 마지막 흔적도 음악이었다.."다시 노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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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9일, 오후 06:30

[OSEN=선미경 기자] ‘싱어게인4’에 출연했던 가수 김윤설이 사망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음악을 향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설은 지난 8일 세상을 떠났으며, 9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향년 27세. 

종합편성채널 JTBC ‘싱어게인4’에 출연했던 밴드 타카피의 보컬 김재국은 SNS를 통해서 “6호 가수로 출연한 김윤설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알렸다.

고(故) 김윤설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음악을 통해 대중, 팬들과 소통해왔다. 틱톡 채널을 개설하고 100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고 김윤설은 ‘싱어게인4’ 이후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김윤설의 소셜미디어 마지막 게시물에서도 그 마음을 알 수 있었다.

고 김윤설이 지난 4월 23일 남긴 마지막 게시물에는 “지금은 제 이름으로 다시 노래하고 있어요. 제노래가 닿는 곳마다 작은 행복도 함께 닿기를 바랍니다”라고 적힌 내용이 있었다.

또 고 김윤설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중 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장면에는 ‘카르페 디엠. 그것은 현재를 즐기라는 말입니다’라는 명대사가 담겨 있었다. 고 김윤설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으로 풀이된다.

그런가 하면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곡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의 악보와 함께 “세상이 끝나도 너랑 함께라면 웃으면서 죽을 수 있어”라고 손글씨를 남기기도 했다. 끝까지 음악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었다. 

고 김윤설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윤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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