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날짜냐" 정경호, 14년 연애 최수영 '남남' 결별 시그널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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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9일, 오후 06:40

OSEN DB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정경호와 최수영이 14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결별 시그널이 재조명되고 있다.

9일 최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수영과 정경호는 최근 결별했다.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서로에게 소원해졌고, 결별로 이어졌다.

2013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정경호와 최수영은 연예계 대표 장기 연애 커플로, 럽스타그램부터 달달한 데이트가 이따금씩 포착되면서 돈독한 관계를 보였다. 연애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결혼을 기대하는 반응도 커졌고, 최수영과 정경호는 서로에 대한 여전한 사랑과 믿음을 보여줬다.

이처럼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을 이어왔던 최수영과 정경호였던 만큼 결별이 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이들의 ‘결별 시그널’도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드라마 ‘프로보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경호의 모습이 수면 위로 다시 올라오고 있다. 당시 MC 박경림이 정경호가 분하는 캐릭터 강다윗에 대해 “강다윗이 이슈 메이커인데 발표할 것 없냐”고 하자 정경호는 “없다”고 했고, 김성윤 감독이 “날짜만이라도”라고 재차 묻자 “뭔 날짜냐.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손사래를 쳤다.

또한 결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에 앞서 최수영과 정경호가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지 않는 이른바 ‘언팔’인 것으로도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언팔’은 불화를 의미하는 만큼 두 사람의 사이에 균열이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결국 결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14년 장기 연애는 새드 엔딩이 됐다.

최수영과 정경호 측은 결별과 관련해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말을 아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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