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日 신곡 '좀비 러브 맛차' 발매…열도 음악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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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6월 10일, 오전 11:19

사진제공=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

가수 폴킴이 일본 음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곡으로 돌아왔다.

폴킴은 10일 일본에서 더블 싱글 '좀비 러브 맛차'(Zombie Loves Matcha)를 발표했다. 지난달 발매한 선공개 곡 '진짜 진짜 보고 싶어'를 발매한 것에 이어 완결된 더블 싱글로 일본 시장을 정조준한다.

타이틀곡는 '좀리 러브 맛차'는 독특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곡이다. 말차를 찾아 나서는 좀비라는 설정이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 위에 폴킴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졌다.

폴킴은 "평범한 이야기보다는 조금 더 재미있는 상상을 하고 싶었다"라며 "말차는 단순한 카페인이 아니라 나만의 보물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용과 음악의 리듬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선공개 곡에 이어 이번 곡 역시 폴킴이 직접 작사했다. 특히 노래 속에 등장하는 '긴자선'은 과거 도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의 추억을 녹였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긴자 백화점에서 말차를 사 갔던 실제 추억에서 비롯된 소재다.

함께 수록된 '진짜 진짜 보고 싶어'는 눈을 뜬 아침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의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길에서 만난 친구와의 인사, 자전거를 타는 강아지 등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현지 팬들의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한편 폴킴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2014년 싱글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했다. 이후 '모든 날, 모든 순간' '좋아해요' '한강에서' '안녕' '있잖아' 등의 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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