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치매 투병' 아내와 애틋한 결혼기념일..순백 웨딩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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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0일, 오전 11:15

[OSEN=선미경 기자] 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인 아내와의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태진아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옥경이하고 결혼기념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태진아 부부의 결혼식 사진이었다. 태진아는 흰색 턱시도를 차려입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아내는 화려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며 태진아와 팔짱을 낀 채 미소지었다. 결혼식 당일 모습으로 ‘올화이트’ 패션을 자랑한 태진아 부부였다.

태진아는 아내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면서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각별한 애정을 전한 것이었다.

이에 태진아 부부의 아들인 가수 이루도 하트 모양의 이모지를 댓글로 남기며 축하를 보냈다. 또 이루는 자신의 SNS에도 손을 잡고 있는 부모님 사진을 공개하고, “40년이 넘도록 한결같이 사랑하고 계신 두 분 결혼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태진아는 앞서 아내가 중증 치매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태진아, 이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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