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대디' 디디, 또 미성년 성추행 의혹…본인은 "사실무근" 부인 [월드이슈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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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10일, 오전 11:31

지난해 성매매 관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래퍼 디디(본명 션 디디 콤스)가 또 피소됐다. 이번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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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 ABC 보도에 따르면 한 익명의 제보자는 디디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자신이 전직 아역 배우라 밝힌 제보자는 지난 2007년 5월 할리우드 힐스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서 디디에게 성폭행 당했다 주장하고 있다.

소장에는 "디디의 행위는 잔인했으며 원고에 정신적 고통을 안기려 했다. 원고는 실제로도 정신적 고통으로 힘겨워했다. 이런 범죄는 현대 사회에서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하나 디디 측 대변인은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이라 반박하며, "제보자는 그저 주변 변호사들의 부추김에 합의금을 노리고 줄을 선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일 뿐이다. 디디는 미성년자를 포함해 그 어떤 누구도 성폭행한 적이 없다. 진실은 조사를 통해 가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디는 지난해 10월 성매매 알선 및 이송 등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28년 2월 출소 예정이나, 최근 여러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은 상태다. 미국에서 12세 미만 아동에 대해 성범죄를 저지를 경우 최소 징역 25년의 중형이 선고될 수 있는 만큼, 디디 측 대리인은 그 어느 때보다 민감하게 사안을 받아들이고 있다. 만약 유죄 판결이 나온다면 디디는 80대가 넘어서야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디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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