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김온아 "전 경기 승리하겠다"…해설진도 감탄한 수비

연예

이데일리,

2026년 6월 11일, 오전 08:43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야구여왕2’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선다.

(사진=채널A)
내달 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프랜차이즈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가 지난 10일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컴백을 알리는 두 번째 티저를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한 ‘야구여왕’은 각 종목의 스포츠 레전드 선수들이 뭉친 블랙퀸즈의 눈부신 성장기를 보여주며 여자 야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시즌1을 통해 투수 장수영, 타자 송아, ‘온타니’ 김온아 등 새로운 에이스를 발굴했다. 이들은 추신수 감독, 이대형·윤석민 코치의 섬세한 지도하에 각 종목의 레전드들이 ‘원팀’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층 성장한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휴식기를 맞아 본업으로 돌아간 선수들은 “야구가 그립고, 빨리 운동장을 다시 뛰고 싶다”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비시즌 기간 투수 훈련에 집중한 테니스 선수 출신 송아는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삼진을 잡아낸다. 한층 안정된 제구에 캐스터 이광용조차 “공 진짜 좋아졌습니다!”라며 감탄한다.

(사진=채널A)
소프트볼 출신 올라운더 아야카 역시 비시즌 동안 투수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과 함께, 본 경기에서 침착하게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 이대형·윤석민 코치의 박수를 받는다.

수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띈다.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힌 ‘유도 레전드’ 3루수 김성연은 3루 핫코너에서 빠르게 타구를 처리한 뒤 1루까지 ‘빨랫줄 송구’에 성공해 짜릿한 전율을 안긴다.

핸드볼 출신 박하얀은 이번 시즌 1루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이동, 외야에서도 다이빙 캐치로 공을 잡아내는 허슬 플레이를 선보인다. 박하얀의 ‘신들린 수비’에 추신수 감독은 “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환호하고, 해설진들 또한 “블랙퀸즈 수비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라고 기뻐한다.

이와 함께 조정 출신 이수연은 “이번 즌에는 타격왕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뒤, 파워 장타와 특유의 깔끔한 주루 플레이를 선보여 ‘3타점 3루타’에 성공한다. 마지막으로 블랙퀸즈의 주장이자 ‘핸드볼 레전드’ 김온아는 “이번 시즌에는 전 경기 승리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하고, 직후 블랙퀸즈 선수 중 누군가가 시원한 홈런을 터뜨려 명불허전의 ‘클래스’를 입증한다.

‘야구여왕2’는 운동선수 출신 선수들이 여자 야구팀의 멤버로 합류해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성장해나가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내달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