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신예 박서윤이 빌런 캐릭터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5일 베일을 벗은 '참교육'(극본 이남규/연출 홍종찬)은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고 학교를 바로잡는 교권보호국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작품. 공개 단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흥행 행진 중이다.
이처럼 뜨거운 화제성 속에서 특히 3화 ‘소연여고 사건’의 중심 인물 '한예리' 역을 맡은 배우 박서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박서윤이 연기한 한예리는 ‘참교육’이 단순한 사이다 대리만족을 넘어,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으로 확장되는 데 있어 치트키 역할을 해냈다. 피해자가 또 다른 가해자가 되는 비극적인 현실과 얽히고설킨 사건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텐션을 높였다.

앞서 박서윤은 지난 2024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허밍'으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준비된 원석이다. 이번 ‘참교육’을 통해 한층 넓은 대중과 만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박서윤의 ‘미친 연기력’에 시청자들 역시 과몰입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극 중 캐릭터를 향해서는 “등장할 때마다 긴장감에 숨이 막힌다”, “예리는 절대 갱생 안 될 듯”이라며 분노를 표출하는 반면, 이를 연기한 박서윤에게는 “연기를 너무 소름 돋게 잘해서 화가 난다”, “살살 연기해 달라”, “간만에 눈여겨볼 대형 신인이 나타났다” 등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가장 미운 캐릭터를 가장 눈여겨보게 만드는 힘을 증명한 박서윤. 역대급 빌런으로 글로벌 무대에 첫 도장을 찍은 그가 앞으로 어떤 파격적인 행보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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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지먼트 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