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3천 원 부부' 아내가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2기 ‘3천 원 부부’의 상담 솔루션이 진행되었다.
'3천 원 부부' 아내는 “싸움의 질이 너무 안 좋다. 싸울 때 너무 심각성이 커진다”라고 말했다. 또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대하는 것을 두고 “잡은 물고기다. 잡으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하려고 한다. 그 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이 강남에서 샤브샤브집을 하고 있다. 분점도 오픈했다. 새로운 지점도 오픈했는데 너무 크게 해서 돈을 다 썼다. 안 되겠기에 접었는데 통장 잔고가 0원이더라. 4개였다가 하나만 남았다”라고 말하며 남편이 사업 실패로 인해 정신과 약까지 복용 중이라고 말했다.

이호선은 아내에게 “남편이 폭삭 망했다. 결혼 전에 실망해서 떠날 만도 한데 지켜야 할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성숙성이다”라며 아내의 특질이 좋다고 말했다. 이호선은 남편의 상황을 물에 젖은 솜에 비유해 설명했으며 이를 들은 아내는 눈시울을 붉혔다.
아내는 “사업이 망가지고 동굴 속으로 들어갔다. 그 모습을 보고 ‘같이 힘내보자’고 했는데.. 내가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말만 그런 것 같다. 사업 실패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것 같다. 한두 달 만에 해결될 것도 아니고 몇 년이 걸릴 건데.. 금세 그걸 잊고 너무 답답해만 했던 것 같다. 결혼하는 것도 걱정이 많았다. 이런 상태인지 몰랐다.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아내는 “제가 제일 가까운 사람인데 힘든 마음을 몰라줘서.. 밝아 보이는 모습이 더 마음이 아프더라. 많이 미안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상담을 마친 ‘3천 원 부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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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