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적반하장 강도 향한 일갈 "시간낭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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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2일, 오전 07:51

나나가 자택 침입 강도 사건 피고인의 항소 소식에 다시 한번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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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피해를 입은 자택 침입 강도 사건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시간낭비 파이팅"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앞서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남성 A씨는 지난 10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강도 혐의를 부인하며 "침입 당시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강도의 고의도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나는 앞서 1심 선고 직후에도 SNS를 통해 "범죄자에 의한 여러 번의 재판. 한결같은 거짓진술. 반성은 없다. 용서는 없다"며 강한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항소 소식을 접한 뒤 관련 기사를 직접 공유하며 "시간낭비 파이팅"이라고 적어 답답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A씨는 사건 이후 구치소 수감 중 자신이 부상을 입었다며 나나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나나는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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