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와일드 씽' 포스터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11일 하루 4만 61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91만 1175명이다.
이어 '와일드 씽'이 2만 6678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와일드 씽'의 누적관객수는 66만 4624명이다. 이로써 '군체'와 '와일드 씽' 두 한국 영화는 전날 반짝 1위에 성공한 '디스클로저 데이'를 누르고 다시 박스오피스 최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부산행'(2016) '반도'(2020) '계시록'(2025) '얼굴'(2025)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했다.
'와일드 씽'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재기 무대에 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달콤, 살벌한 연인'(2006) '이층의 악당'(2010) '해치지않아'(2020) 등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의 신작이다.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가 주연을 맡았다.
두 작품에 밀린 '디스클로저 데이'는 같은 날 2만 5358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8만 2284명이다. 또 '백룸'이 1만 5973명으로 4위, '상자 속의 양'이 5676명으로 5위에 각각 랭크됐다. '백룸'은 86만 7338명, '상자 속의 양'은 2만 5905명의 누적관객수를 모았다.
eujenej@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