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밧줄에 몸이 묶인 채 칠흑 같은 연못에 발을 들인 구천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복숭아 나뭇가지 다발을 등에 멘 그의 곁으로 음산하고 불길한 붉은 기운이 다가오며 구천이 겪게 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현실의 경계를 넘어 귀의 세계로’라는 의미심장한 카피 또한 ‘동궁’에서 펼쳐질 서사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우 남주혁은 ‘동궁’ 에서 ‘현실 세계’와 ‘귀의 세계’를 오가며 귀신들을 베어 죽이는 ‘구천’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노윤서는 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궁을 잠식한 저주와 그 비밀에 다가서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서사에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구천과 생강을 궁으로 불러들인 ‘왕’은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가 맡아 극을 한층 더 풍부하게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넷플릭스는 지난 5일 공개한 ‘참교육’이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1위, 플릭스패트롤 기준 글로벌 2위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동궁’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은 내달 17일 금요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