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선미경 기자] 연예계 소문난 ‘축구 덕후’ 윤두준이 체코전 역전승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윤두준은 12일 하이라이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예선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 경기 입중계에 나섰다. 연예계 소문난 ‘축덕’인 만큼 기대가 큰 모습이었다.
먼저 윤두준은 “멕시코, 남아프리카전 도전해 보려고 하다가 실패했다. 거의 지금 밤을 새운 상태고, 거의 못잤다. 아침부터 손이 저리더라”라면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월드컵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아서 2주 전까지만 해도 덤덤했다. 재미있게 봐야겠다. 일반적인 축구 팬의 감정이었는데, 다가오고 PPT도 준비하고 그러다 보니까 너무 몰입이 됐다. 쉽지 않다. 컨디션은 굉장히 좋다”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축구를 잘 아는 만큼 전문적인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상대의 전술을 분석하고 현재의 상황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황인범 선수의 동점골이 터지자 함께 흥분했다. 윤두준은 “됐다. 좋아”를 외치며 흥분했다. 그러면서 황인범에 대해서 “저랑 풋살 한 번 했다. 한 3년 전에. 같이 필드 위에서 심장을 나눈 사이기 때문에 형제다. 너무 멋있게 넣었다. 진짜 멋있게 넣었다. 다 기술이다. 홍명보 감독님 이런 리액션 오랜만에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현규 선수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결국 승리를 확정짓자 울먹였다. 윤두준은 “기분 너무 좋다. 눈물 난다. 감사합니다. 강부자 선생님이 스코어를 맞히셨다. 이른 시간 응원해져서 감사하다. 목소리가 갔다. 침착하자 이겼다”라며, “너무 잘 뛰었다. 콘서트 이후로 처음 우는 것 같다. 롤드컵 결승 이후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