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가수 적우가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를 가졌다.
적우는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소망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특유의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를 더해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본 무대는 곽성훈 국제교도협회 한국 대표의 주선으로 성사되었으며, 수용자들의 재범 방지와 원활한 사회 복귀를 응원하고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적우는 자신이 겪었던 힘겨운 과거의 상처와 눈물의 시간을 음악으로 극복하고 다시 일어선 경험담을 담담히 털어놓았다.
적우는 "삶은 때로 무너지기도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다시 일어설 수 있다"라며 "오늘 이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다시 살아갈 작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 공연은 적우가 서울, 광주, 제주, 부산, 대구, 대전,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바쁜 투어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현재 적우의 전국 투어는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공연 기획사 '좋은콘서트'와 손을 잡은 적우는 앞서 2000석 규모의 세종대학교 대양홀을 비롯해 광주와 제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관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전국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인 '더 가까이 보고 싶다'를 개최하고 팬들과 다시 만난다.
한편 적우는 지난 2004년 데뷔했으며 '하루만' '여러분' '창밖의 여자' '잃어버린 정' 등으로 사랑받았다.
hmh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