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선미경 기자] 독일 출신 모델이자 가수 빈지노의 아내로 알려진 스테파니 미초바가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미초바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초바 이즈 백. 솔직하게 탈탈 털어온 Q&A’ 콘텐츠를 통해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미초바는 2022년 빈지노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2024년 11월 첫 아들 루빈 군을 출산했다. 출산 후 회복과 육아로 시간을 보내던 미초바는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산후우울증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당시 미초바는 “산후우울증이 아직 조금 남았다. 가끔 너무 시끄러울 때는 진짜 머리가 터질 것 같다. 이렇게 힘들 거라곤 생각 못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냥 그런 날이 있다. 나는 최선을 다했으니까 그걸로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콘텐츠에서 미초바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초바는 ‘루빈이 태어난 후 가장 큰 변화’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제일 큰 변화는 다다. 내 일정 말고 다 루빈이 일정이다. 낮잠 일정, 밥 일정 다 루빈이 넘버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초바는 “루빈이 낳기 전에 아기 4명 낳고 싶었는데 한 명도 좋다. 나는 남동생, 여동생 있다. 형제 있는 게 좋더라. 루빈도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초바는 또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면 그냥 낮잠 자고 싶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모국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미초바는 “솔직히 다시 독일에 가고 싶지 않다. 한국 생활 너무 좋고, 근데 가끔 남편이 ‘독일에서 같이 살 생각 있냐’고 물어본다. 나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고 있다. 연기서 모든 활동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한국에서 사는 게 정말 행복하다”라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초바는 “독일에 갈 때마다 한식 너무 그립다. 라면, 김치찌개, 삼겹살, 갈비찜 이런 게 엄청 먹고 싶은 마음이 있다. 2주 동안 빵만 먹는다. 빵 엄청 좋아하지만 ‘김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 엄청 놀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