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경수진 청혼 거절 “결혼은 못하지만 술친구 OK” (구기동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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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13일, 오후 07:07

‘구기동 프렌즈’ 배우 장근석이 따뜻한 여운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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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 최종회에서 동사친들과의 이별을 앞두고 ‘마흔 육상 대회’부터 AP 스타일의 손편지까지 낭독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날 장근석은 자타공인 이벤트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동사친들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진지하게 고민했고, 서로의 베스트 프렌즈를 초대하자는 파격 제안을 했다. 장근석은 떠오르는 친구가 한 명 있다며 “리틀 나야. 내가 너무 좋아하는 나야”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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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이벤트는 운동회였다.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한 탓에 운동회에 대한 기억이 없었던 장근석이 이번 기회를 통해 추억을 되찾고자 한 것. 장근석은 ‘리틀 AP’ 이홍기의 등장과 함께 남다른 ‘복붙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둘이 똑같다는 동사친들의 감탄에 그는 “내가 더 낫지”라며 능청스럽게 응수했다.

방송 말미, 장근석은 퇴거를 앞둔 뭉클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적막이 어색할 것 같아. 내 집이 더 어색할 것 같아”라며 그동안 깊은 정을 쌓아온 동사친들과의 아쉬움을 고했다. 그는 동사친들과의 미래를 그리는 ‘AP 스타일’ 편지를 낭독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경수진에게 “결혼은 못 하겠지만 언제든 술친구 필요하면 달려갈게”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장근석은 “나에게 구기동 프렌즈는 한 장의 사진이 아닌 수십 컷의 필름이다”라는 문장으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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