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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신입사원 강회장’ 승계 전쟁의 판도가 흔들렸다.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에서는 강용호(손현주)의 영혼이 깃든 신입사원 황준현(이준영)이 열 수 앞을 내다보는 전략으로 딸 강재경(전혜진)과 아들 강재성(진구)에게 나란히 좌절을 안겼다.
최성그룹 전략기획실 전무 이상재(김종태)에게 자신이 강용호라고 밝힌 황준현은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최성그룹 승계 전쟁 2라운드도 시작됐고, 최성화학 사장 강재경이 황준현의 도움으로 강재성이 추진 중이던 항만 사업을 가져간 상황에서 이에 분노한 강재성의 장인 태하그룹 회장 나병모(정재성)는 강재성에게 자금 지원을 약속하며 강재경이 추진 중인 GF솔루션 인수전에 맞불을 놓으라고 종용했다.
강재경은 GF솔루션을 부도 직전까지 몰아붙인 뒤 자신의 인수 제안을 받아들이게 만들기 위해 은행장들을 불러 자금줄을 조이기 시작했고, 강재성 역시 나병모 회장과의 접촉을 늘리며 움직임을 본격화했고 결국 궁지에 몰린 GF솔루션 대표는 강재경과 강재성의 연이은 인수 제안을 마주하며 자신이 재벌 남매의 승계 전쟁에 이용당하고 있음을 깨닫고 울분을 터트렸다.
이때 돌아가는 판세를 읽은 황준현과 강방글(이주명)이 M&A 전문가와 그의 비서실장으로 GF솔루션 대표 앞에 등장하며 뜻밖의 제안을 내놨다. 또한 황준현은 자신을 주시하고 있는 강재경의 시선을 역이용하기도 했으며, 강재경에게는 예상보다 훨씬 큰 자금 출혈을 안기고 동시에 강재성의 처가인 태하그룹의 영향력을 무력화했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8%, 전국 8.1%(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9.5%,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3.1%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