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가' 갈등 속 셋째 계획까지? 이민우 부부, 현실 고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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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4일, 오후 07:35

[OSEN=김수형 기자] 그룹 신화 출신 이민우가 결혼 후 부모님과의 합가 생활, 분가 문제, 셋째 계획까지 다양한 현실 고민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민우는 결혼 전 부모님에게 예비 신부와 함께 합가할 계획을 밝혔다.당시 그는 "결혼하면 여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여기서 같이 살 것"이라고 말했지만, 어머니는 "여기서? 이 좁은 데서? 여자친구는 우리가 사는 걸 좋아하겠냐. 돈은 있냐"며 며느리 입장을 먼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우가 합가를 결심한 배경에는 부모님 건강에 대한 걱정도 컸다.그는 방송을 통해 부모님 건강검진을 적극 권유하며 깊은 효심을 보여왔다. 검진 결과 어머니는 폐암 수술, 무릎 줄기세포 이식, 뇌혈관 시술, 치매 진단 등의 병력을 갖고 있었고, 아버지 역시 심근경색 스텐트 시술과 류머티즘 관절염 등 여러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머니는 치매 초기 진단과 우울증 진단까지 받았던 사실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상황. 그러나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부부는 분가 문제를 두고 현실적인 고민에 직면했다. 결 혼 후 13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는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언제쯤 분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부모님과 같이 살다 보니 우리끼리 여행을 와도 눈치가 보이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사실 분가 생각이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이에 이민우는 "상황만 된다면 당장이라도 분가하고 싶다. 나름의 계획과 생각이 있다"고 답했지만, 아내는 "혼자만 생각하지 말고 나와도 공유해 줬으면 좋겠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대화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잠시 긴장감이 감돌았고, 결국 이민우가 자리를 떠나는 모습도 그려졌다.이후 그는 "우리가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것 같다"며 "아내가 이야기한 부분들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여기에 셋째 계획까지 언급되며 또 다른 화제를 모았다.이민우는 방송에서 "아들을 갖고 싶다"며 진지하게 기도를 하는가 하면 부적까지 받는 모습을 보였다.그는 "느낌이 너무 좋다. 진짜 아들이 생기면 케이크를 사들고 오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하지만 아내 이아미는 "오빠만의 생각인 것 같다"고 선을 그으며 온도 차를 보였다.

결국 이민우 부부는 현재 분가 문제와 육아, 부모님 건강, 그리고 추가 출산 계획까지 여러 현실적인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 역시 "부부가 충분히 대화하며 서로의 입장을 맞춰가길 바란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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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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