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독박육아 힘들었나..“♥손민수만 보면 화가 나” 울컥 (엔조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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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4일, 오후 07:41

[OSEN=박하영 기자] 개그우먼이자 크리에이터 임라라가 현실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엄마라면 울 수 밖에 없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라라는 SBS 동기와 선배를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고민을 털어놨다.

임라라는 “남편(손민수) 얼굴만 보면 화가 난다. 왜 화가 나는 거야?”라며 “근데 내가 충격 먹었다. 어? 나 얘한테 왜 이러지? 얘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인다. 나만 다 고군분투 하는 것처럼 보이더라. 실제로 안 그런데 ‘네가 낳았어?’ 막 약간 이런 이상한 뭔가 있다”라고 토로했다.

육아 선배들은 “마음의 심보가 고약해서 그런거다”라고 놀리면서도 “그냥 네가 힘들어서 그렇다. 산후 우울증 맞는 것 같다”라고 했다.

무엇보다 “근데 얼마나 힘드냐”라며 위로하는 말에 임라라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라라는 “제가 고민을 해봤다. ‘왜 일까’ 원래 민수가 내 남편일 때는 친한 친구고 어떻게 보면 내 새끼 같이 귀여워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임라라는 이전과 달리, 쌍둥이를 출산하고 손민수를 아빠로서 보게 됐다고.

임라라는 “내가 얘를 바라보는 기분이 완전 아빠로서의 책임감, 아빠인데 왜 벌써 그렇게 나약한 표정을 짓고 있어? 하고 있다”라며 “내가 힘들 때 버텨주길 바라는데 남편도 힘들다 보니 함께 지쳐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민수는 앞서 기분 전환을 위해 축구 경기에 나서다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끊어지고 연골판까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다. 최소 4주간 목발 신세를 져야 하는 상황, 임라라가 독박 육아를 하게 되자 누리꾼들은 날카로운 지적을 하기도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엔조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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