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상공에서 헬리콥터 두 대가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헬리콥터 중 한 대는 여러 대의 전치가가 주차되어 있던 대리점 주차장에 추락하며 화마에 휘말렸고, 곧 진화됐지만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탑승객 명단엔 미국의 가수 겸 코미디언 올리버 트리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리우데자네이루 주 민경 공보실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올리버 트리를 제외한 사망자들에 대한 신원 역시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올리버 트리는 사고 당시 7대륙, 70여 회 규모의 월드 투어 진행 차 남미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불과 전날까지 자신의 SNS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던 바,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올리버 트리는 앞서 지난 2019년, 투어 홍보 이미지 제작을 위해 고(故) 샤이니 종현의 장례식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하는 비상식적인 행위로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행동에 사과하면서도 K팝 팬들에는 거친 욕설로 화답해 질타 받았다. 이후 올리버 트리는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올리버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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