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가수 뮤지가 정인의 '장마'를 다시 부른다.
1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뮤지가 정인의 명곡 '장마' 리메이크 음원을 이날 오후 6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뮤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싱글 '사랑한 만큼' 이후 약 7개월 만에 솔로 뮤지션으로 컴백해 대중 앞에 선다.
'장마'는 지난 2011년 가수 정인이 발표한 곡이다. 이별의 눈물을 장마에 투영한 섬세한 가사와 정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그의 대표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의 리메이크는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편곡하며 원곡의 여운을 극대화했다. 뮤지는 여기에 담백한 자신만의 보컬을 더해 이별의 그리움을 차분하게 그려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는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최자는 평소 뮤지와 절친한 동료로서 그의 음색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만큼 이번 리메이크를 적극적으로 제안했다고.
이에 뮤지 측 관계자는 "이번 곡은 혼자 조용히 듣기에 특히 잘 어울린다. 누군가와 함께 듣기보다, 비 오는 날 이어폰으로 가만히 들었을 때 더 깊게 와닿는 노래"라며 "그런 개인적인 순간에 오래 남는 곡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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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브랜뉴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