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원잘부’가 만든 기적..리센느 “’러브 어택’ 역주행, 아직도 실감 안 나"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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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6일, 오전 11:50

[OSEN=김채연 기자] 올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준 그룹을 꼽자면 리센느를 빼놓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멤버의 개인 유튜브를 시작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리센느가 탄탄해진 팀워크를 자랑하며 뜨거운 화제성에 입을 열었다.

리센느는 16일 OSEN과 서면인터뷰를 통해 최근 달라진 인기와 반응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리센느는 데뷔와 비교했을 때 현재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먼저 리브는 “저는 개인적으로 실력적인 부분이 가장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데뷔 때는 아무래도 무대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카메라를 보는 것도 낯설고 긴장도 엄청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무대 경험이 쌓이면서 달라졌다고. 리브는 “감사하게도 많은 무대에 서고 경험이 하나둘 쌓이면서, 이제는 예전보다 무대 위에서 제 모습을 훨씬 더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리센느는 최근 ‘안원잘부(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흔히 말하는 ‘떡상’에 성공했다. 채널 주인인 리더 원이를 시작으로 ‘갸루’ 미나미, ‘신라공주’ 제나, 여기에 ‘리트와 메트’ 리브와 메이까지 다섯 명의 멤버들이 제각각 활약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메이는 리센느의 가장 큰 매력에 대해 “다섯 명의 케미스트리가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서로 다른 매력이 모여 리센느라는 하나의 멋진 색깔을 완성하는 게 저희 팀의 무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튜브 인기를 실감한다는 미나미는 “일상 속에서 길을 지나가다가 알아봐 주시거나, 촬영 현장에 가도 스태프분들이 먼저 ‘갸루 영상 너무 잘 봤어요’, ‘리센느 야호~’ 하면서 반갑게 이야기를 많이 건네 주신다”고 이야기했다. 미나미는 “처음에는 그렇게 알아봐주시는 게 마냥 신기하고 얼떨떨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인기에 더불어 리센느의 ‘LOVE ATTACK(러브 어택)’이 역주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리브는 “음원 차트를 볼 때 가장 실감이 난다. 음원 차트 ‘탑 100’에 진입했을 때도 정말 기뻤는데, 최근에는 순위가 점점 올라가서 정말 많은 분들깨서 저희 노래를 듣고 계시다는 게 감사하면서도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제나 역시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음원 차트 순위가 갈수록 올라가고, 야외 촬영이나 돌아다닐 때 많은 분이 알아봐 주셔서 그때 체감한 것 같다”고 했고, 미나미는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는데, 대학 축제나 행사에서 저희를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실 때 조금씩 체감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LOVE ATTACK’에 이어 새로운 대표곡을 기대하는 반응도 많은데, 이런 점에서 부담을 느끼지는 않을까. 리브는 “부담감보다는, 앞으로도 리센느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크다”면서 “저희의 음악적 방향성을 믿고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나아가는 리센느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cykim@osen.co.kr

[사진]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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