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진기주 "임한림 연기, 특전사 훈련 영상 많이 참고해"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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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16일, 오후 03:55

배우 진기주가 '참교육' 임한림의 호불호 갈리는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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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진기주는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극본 이남규·연출 홍종찬) 인터뷰를 진행했다.

'참교육'은 선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다. '소년심판', '디어 마이 프렌즈' 등으로 삶의 다양한 국면에 직면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보여온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눈이 부시게' 등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할 화두를 제시한 이남규 작가가 집필했다.

진기주 극 중 특전사 출신 교권보호국 감독관 임한림 역을 맡았다. 불의를 보면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 패턴으로 ‘또라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

임한림 캐릭터의 다소 과장된 발성과 연기는 일부 시청자들의 호불호를 부르기도 했다. 이에 진기주는 "경험해본 적 없는 직업이 되어야하니까, 세포 하나하나에 흡수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영상을 많이 봤다"고 캐릭터 연구에 들인 노력을 설명했다.

진기주는 "특전사 분들이 훈련하시는 다큐멘터리 같은 것들을 많이 봤다. 태어나 처음 그 발성을 들었을 때는, 보통 사람들의 '낯설다'는 반응과 내 반응이 같았다. 예능에서는 그 발성에 대해 웃긴 리액션이 들어간다. 평소 이 직업군에 대해 모른다면 '어떻게 저런 소리를 내지' 싶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분들의 훈련 강도를 반복적으로 보다보니, 강해져야한다는 책임감으로 나오는 군인정신에서 나오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나중엔 존경심이 들더라. 대단한 소리라고 생각했고, 인간의 한계를 넘기 위한 마음이 담겨있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림이도 학생들과 후배들에게 자신이 견디면서 깨우친 것들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참교육'은 지난 5일 공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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