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문희준 "또 불난다고"…♥소율 행동에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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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6월 16일, 오후 11:19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문희준이 소율의 행동에 답답해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국내 1호 아이돌 부부' 문희준, 소율이 출연해 결혼 10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소율이 아침상을 차리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뜨겁게 달궈진 프라이팬을 그대로 대리석 위에 올려둔 것. 문희준이 화들짝 놀라며 "이걸 여기다 놓으면 어떡해? 여기다 놓으면 안 돼. 불을 안 끄고 여기다 옮기기만 하면 어떡하냐고?"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소율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때 문희준이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아니, 또 불난다고"라는 말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이 "불난 적 있냐?"라고 묻자, 문희준이 "난 잔소리하는 게 아니라, 살기 위한 SOS를 보내고 있는 거다"라며 억울해했다.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문희준이 당시를 떠올렸다. "아내가 음식 데워야 했는데 음식이 포일 안에 있었다. 전자레인지에 포일 그대로 넣어서 돌린 거다"라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이어 "포일에 불꽃이 튀기 시작해서 소리가 나니까 내가 발견해서 '뭐 하는 거야!' 해서 수습했다. 그나마 다행인 게 내가 있을 때라서 다행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문희준이 또 아찔한 사건이 있었다며 "아내가 손으로 설거지하고 물이 묻었는데, 그 상태로 드라이기 코드를 꽂는 거다. 너무 놀랐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소율이 "무슨 소리야?"라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문희준이 "아, 답답해! 불과 2주 전에 있었던 일이다. 크게 싸웠는데 이게 기억 안 난다는 거야? 내가 울화통이 안 터지겠냐?"라고 분노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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