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우찬과 뜻밖의 '소울메이트 케미'를 뽐내며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법륜로드 스님과 손님'에서는 법륜스님의 제안에 따라 출연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콜카타 자유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우찬과 함께 여행에 나섰다. 평소 사람을 좋아하는 두 사람은 시작부터 비슷한 결을 드러냈다.노홍철은 "장소를 선택할 때마다 우찬이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하더라"며 "여행 테마가 사람 만나기라는 말에 솔깃했다"고 말했다.이에 우찬은 "사람 만나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답하며 남다른 호기심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은 앞으로의 꿈을 이야기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노홍철이 "우찬이 꿈은 뭐냐"고 묻자 우찬은 "영상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고 친구들도 모으고 싶다"며 "아티스트 크루를 만들어 북극 같은 곳도 가보고, 전 세계를 누비며 앨범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우찬의 이야기를 듣던 노홍철은 마치 영혼의 단짝을 만난 듯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우찬아, 네가 내 부모님이었으면 좋겠어"라며 "우리 아버지도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한 뒤 갑자기 "아빠!"라고 외쳐 폭소를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인도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우찬의 바람에 따라 콜카타 대학교를 찾았다. 대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현지 문화를 체험했고, 우찬은 "내가 눈빛 교환은 잘한다"며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나섰다.또 수학 강국 인도답게 현지 전공생과 즉석 암산 대결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행복에 대한 대화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 학생이 "살아있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고 말하자 노홍철은 "이번 여정을 하며 느낀 것도 그거다. 살아있다는 게 행복하다는 말이 소름 돋는다"고 공감했다.우찬 역시 "홍철이 형과 만난 건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영화 같은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뭉클함을 더했다.


여행의 마지막, 우체국에 모인 손님들은 서로에게 롤링페이퍼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장난기 넘치던 분위기는 어느새 진지하게 바뀌었고, 우찬은 "비밀로 쓰겠다"며 홀로 자리를 옮겨 편지를 작성했다.노홍철도 "마음의 10분의 1도 표현하지 못했다"며 깊어진 우정을 드러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노홍철이 저 정도면 진짜 마음에 든 것", "영혼의 단짝 찾은 표정이었다", "우찬 마인드가 너무 멋지다", "결국 여행의 본질은 사람을 만나는 것", "두 사람 케미가 보기 좋다"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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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님과 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