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운명의 짝 못 만났을 뿐" 고준희, '결정사' 찾은 부모님에 반기→소개팅 무산? ('귀한 가족')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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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7일, 오전 08:11

'귀한 가족' 방송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배우 고준희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는 고준희의 부모님의 딸 몰래 결혼 정보 회사(이하 결정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준희의 부모님은 지인의 소개로 결정사에 방문했다며 "과년한 딸 결혼 작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준희가 화를 낼 것이 걱정돼 비밀에 부쳤다고.

"딸이 계속 일을 해서 그런지 나이가 많은 걸 못 느끼는 게 답답하다"라고 토로한 고준희의 부모님은 "본인이 크니까 자기보다 많이 큰 사람을 만났다"라며 무쌍에 손석구 같은 외모를 고준희의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귀한 가족' 방송

고준희의 부모님은 여기에 안정적인 직군을 바란다고 고백, 결정사 대표는 "엄격하게 보면 250명 정도 기준에 맞고, 느슨하게 보면 7천 명도 만날 수 있다"며 고준희의 부모님을 안심시켰다.

이후 고준희는 결정사의 매칭 점수에서 52점 만점에 38점을 받았다. 결정사 대표는 "큰 키와 화려한 외모가 감점 요인"이라고 밝혔고, 뒤늦게 이를 전해 들은 고준희는 "0.1% 안에 들었어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고준희는 "지금 당장 남자 만날 생각이 없다. 일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고백했지만 부모님의 걱정을 이해해 소개팅에 나가보기로 마음 먹었다. 

고준희는 이상형을 언급하며 "쌍꺼풀이 있건 없건 상관없다. 쌍꺼풀 없는 애도 사귀고 있는 애도 사귀어봤다"라고 연애 이력을 공개했고, 방송 말미 고준희와 두 남자의 소개팅 장면이 그려져 기대감을 모았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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