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휠체어 권했다가 타박 들었다.."재수없게 그런 말 하지마"[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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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7일, 오후 01:53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클론 멤버인 강원래가 지인과의 씁쓸한 일화를 공유했다.

강원래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먼저 그는 “아는 형이 목발을 짚고 나타났어요. 한쪽 다리를 심하게 다쳐 많이 불편해하며 잘 못 걷길래 ‘형 정도면 목발로 걷는 건 힘들텐데’ 그랬더니 형이 ‘그래도 조금이라도 걸어야 운동도 되고 빨리 낫질 않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원래는 “‘아뇨 형, 선진국 재활은 형 정도의 상태면 당분간 휠체어 타게 하고 운동은 다리나 몸에 무리 안 가게 수영장에서 걷는 연습하고 해요. 형 당분간 휠체어 타는 게 몸 전체에 무리가 덜 가서 괜찮을 겁니다’라고 얘기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원래는 “그 옆에 있는 분이 ‘야 재수 없게 그런 말 하지만. 그러다 평생 휠체어 타게 되면?’이라고 얘길 하더군요. ‘맞아요 미안해요’라고 대답했습니다”라고 일화를 전하며 속상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강원래는 다친 지인을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조언을 했을 뿐인데 갑작스러운 타박에 당황한 듯한 상황이었다. 
강원래는 가수 겸 방송인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강원래의 글 전문이다. 

아는 형이 목발을 짚고 나타났어요.
한쪽 다리를 심하게 다쳐 많이 불편해하며 잘 못 걷길래
'형 정도면,, 목발로 걷는 건 힘들 텐데,,'
그랬더니 형이 '그래도 조금이라도 걸어야 운동도 되고 빨리 낫질 않을까?'

'아뇨 형 선진국 재활은 형 정도의 상태면 당분간 휠체어 타게 하고
운동은 다리나 몸에 무리 안 가게 수영장에서 걷는 연습하곤 해요.
형 당분간 휠체어 타는 게 몸 전체에 무리가 덜 가서 괜찮을 겁니다' 라고 얘기했더니

그 옆에 있는 분이 '야 재수 없게 그런 말 하지 마. 그러다 평생 휠체어 타게 되면?' 라고 얘길 하더군요.
'맞아요 미안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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