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정훈 합류…'불꽃야구2' 유신고와 끝장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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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17일, 오후 02:09

불꽃 파이터즈가 고교야구 강호 유신고등학교를 상대로 자존심이 걸린 승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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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파이터즈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2026시즌 여덟 번째 직관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최근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야구 명문 유신고다.

유신고는 2026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권A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25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와 전국체육대회 고등부에서 연이어 준우승을 기록하며 강팀의 면모를 입증했다. 1984년 창단 이후 경기도를 대표하는 야구 명문으로 성장했으며, 최정과 정수빈, 소형준, 박영현 등 수많은 프로 선수들을 배출해 '프로 양성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는 4명의 선수가 프로 구단의 선택을 받으며 탄탄한 선수 육성 시스템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재인과 오재원, 이강민 역시 올 시즌 KBO리그에서 신인 돌풍을 일으키며 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유신고의 전력은 만만치 않다. 좌완 에이스 이승원은 벌써부터 2027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190cm의 장신 우완 투수 이준우 역시 뛰어난 제구력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으며, 중심타선의 핵심 박지율은 5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강력한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유신고가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한 만큼 불꽃 파이터즈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불꽃 파이터즈는 지난 15일 방송에서 시즌 첫 패배를 경험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최근 KBO 레전드 오승환과 정훈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팀 전력도 한층 강화됐다. 베테랑들의 경험과 기존 선수들의 조직력이 더해진 만큼 투타에서 더욱 안정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교야구 최강팀 중 하나로 꼽히는 유신고와 반등을 노리는 불꽃 파이터즈의 맞대결은 올여름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불꽃 파이터즈와 유신고의 경기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프로를 꿈꾸는 유망주들과 승리를 향한 의지가 강한 파이터즈가 맞붙는 만큼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스튜디오C1 '불꽃야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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