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을 통해 "당사는 라이언스게이트 인수에 관심이 없다. 추진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 매체 세마포는 넷플릭스가 라이언스게이트를 잠재적인 인수합병(M&A) 후보군에 올려두고 인수를 검토 중에 있다 보도한 바 있다. 이 여파로 라이언스게이트의 주가는 약 14% 급등했으나, 넷플릭스가 이를 부인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라이언스게이트의 인수설이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아마존 등이 라이언스게이트의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 월스트리트 관계자는 데드라인에 "라이언스게이트는 가격만 맞다면 언제든 회사를 매각할 의향이 있었다. 다만 매각 직전에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의 금액을 요구해 무산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언스게이트는 1997년 7월 세워진 영화 제작 및 배급사로, '헝거게임' '트와일라잇' '존 윅' '나우 유 씨 미' 등의 유명 IP를 보유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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