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김진경, 체코전 보다가 기절할 뻔..“혈압 올라오더라”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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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7일, 오후 02:15

[OSEN=김채연 기자] 모델 김진경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남편이자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의 선방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7일 공개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선공개 영상에는 김승규의 아내이자 모델 김진경이 깜짝 등장했다. 김진경은 임신을 이유로 잠시 구척장신을 떠난 바 있다.

이날 이현이는 김진경과 영상통화를 시도하며 “진경이와 출산하는 날 통화를 했다. 제가 알기로 오늘 조리원 퇴소다”라고 밝혔다.

통화가 연결되자 김진경은 딸 ‘달밤이’를 공개했고, 이현이는 “달밤이 그사이에 더 예뻐졌다. 입술이 김승규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진경은 “사람들이 자꾸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고 그런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통화에서 최근 진행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현이가 “체코전 끝나고 영웅 됐잖아”라고 말하자, 김진경은 “저한테 연락이 더 많이 온다. 승규 씨한테 잘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진경은 김승규가 경기 전 인터뷰한 내용을 언급하며 “딸이랑 와이프한테 미안해서 좋은 선물을 안겨주고 싶다고 인터뷰하더라. 그런 가장의 무게로 한 것 같다. 훨씬 더 책임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현이는 김승규의 선방에 대해 “두 골 막은 거는 진짜 김승규 덕분에 이겼다고 다들 한다”고 하자, 김진경은 “저 진짜 기절할 뻔했다. 애 낳고도 멀쩡했던 혈압이 갑자기 올라오더라”며 당시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한다. 김진경은 “사람들이 분유 버프라고 말하더라. 물론 오빠는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마음가짐이 남달랐을 것 같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끝으로 이현이는 “전 국민이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라고 전해달라”며 김승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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