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故서희원, 진짜 하늘의 '별' 됐다…'쉬시위안' 소행성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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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17일, 오후 02:41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톱스타 고(故) 서희원(쉬시위안, 徐熙媛)의 이름을 딴 소행성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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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성도일보에 따르면, 쉬시위안의 이름이 하늘에 새겨졌다. 홍콩 천문학자가 발견한 소행성 제208663호가 최근 고인의 이름을 딴 '쉬시위안'으로 공식 명명됐다.

국제천문학연맹(IAU) 산하 소천체 명명 실무그룹(WGSBN)이 공개한 회보에 따르면, 해당 소행성은 2002년 4월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데저트 이글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됐다.

발견 당시에는 '2002 GF11'이라는 임시 명칭으로 불렸지만, 최근 공식 명명 절차를 걸쳐 쉬시위안의 이름을 새롭게 부여받았다.

중화권 매체들은 "생전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믿었던 그녀가 마침내 우주의 진정한 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고 서희원은 1994년 ASOS의 '10분간의 사랑(十分鐘的戀愛)'으로 데뷔했다. 특히 고인은 2001년 '꽃보다 남자'의 대만 실사 드라마 '유성화원'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고 서희원과 구준엽은 지난 1998년 약 1년간 교제하다가 헤어졌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벌 2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두 자녀를 낳았고, 2021년 이혼했다.

이후 고 서희원과 구준엽은 23년 만에 재회, 2022년 정식 부부가 됐다. 하지만 고인은 결혼 3주기를 앞두고, 지난해 2월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사인은 급성 폐렴으로 알려졌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서희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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