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연휘선 기자] 영화 '호프'가 쇼케이스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제작 포지드필름스,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웨스트월드,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호포 주민회' 쇼케이스를 열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호프' 쇼케이스는 주연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에 관한 이야기와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먼저 황정민은 지난달 '호프'로 칸 영화제를 방문한 소감에 대해 "관객분들이 같이 호응하고 박수 치는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작품을 보며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인성은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무언가 있다고 가정하고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촬영이었다. 적응하기 위해 서로 합을 맞춰 노력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 촬영했다"라며 촬영 비화를 털어놨다. 또한 정호연은 "총기 훈련부터 자동차 액션을 수행하기 위한 훈련 과정을 거쳤고, 개인적으로는 근력 운동을 했다. 매 순간 즐겁게 참여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호프'를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말했다.

끝으로 황정민은 "개봉하기 전에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행복하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잘 준비해서 좋은 영화 대접하겠다"라고, 조인성은 "영화의 제목만큼이나 관객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촬영한 기억이 있다. 개봉하는 날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정호연은 "시간 내서 먼 길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7월 15일 개봉일에 극장에서 다시 뵙겠다"라고 당부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근 칸 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는가 하면,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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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