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하수정 기자] 최수영이 효리수 멤버들과 '놀면 뭐하니'에 뜬다.
17일 '놀면 뭐하니?' 채널에는 '놀뭐 딱 기다려 효리수가 간다 (feat. 파트전쟁)'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리는 "제일 문제는 너랑 나랑은 할 수 있는데 효연이가 문제"라며 "효연이 파트를 어디 줘야 될지 그게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수영은 "원 투 쓰리 포 줘야지"라며 간단하게 결론을 내렸고, "브릿지는 내가 해야지"라고 정리했다. 유리가 "그럼 브릿지를 한번 해봐"라고 하자, 수영은 처음 듣는다는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브릿지 파트가 생각난 수영은 자리에서 일어났고, 머리를 정리하더니 "조금 더 가까이~ 숨소리까지 다 들려"라며 능청스럽게 노래를 불렀다. 이어 유리가 추가로 파트를 요구하자, "네가 노래를 못하는 부분을 나한테 채우라고 하는 건 철판이 두껍다. 고음 정도는 네가 해야지"라며 팩폭도 날렸다. 급기야 두 사람은 파트 분배하다 해체 위기를 맞기도 했다.
메인 보컬인 효연이 뻔뻔하게 등장했고, 파트를 정했다는 소리에 "리더 없이 정했다고? 그게 무슨 소리냐?"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나 진짜 원 투 쓰리 포만 연습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효리수의 리얼한 대기실 모습과 '놀뭐' 멤버들의 케미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같은날 정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도 OSEN에 “결별한 것이 맞다”며 구체적인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파악이 어렵다”고 전했다.
정경호와 수영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으로 교회에서 인연을 맺어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2014년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4년 넘게 열애를 이어왔으나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고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에는 서로 SNS 팔로우를 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결별설이 제기됐고, 양측이 이를 인정하며 공식 결별을 알렸다.
이후 최수영은 결별 4일 만에 밝은 얼굴로 공식 석상에 나타나 관심을 받았다.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부친 최정남 실명퇴치본부 회장과 동반 참석해 아버지를 살뜰하게 챙기를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선공개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