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하수정 기자] '천만 감독' 장항준이 '왕과 사는 남자'의 연출력 부족을 쿨하게 인정했다.
17일 'VIVO TV-비보티비' 채널에는 '토크의 축복이 끊이질 않네 장항준X최화정 입담 대폭발, 비밀보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숙은 "난 항준 오빠가 너무 멋있었던 게 우리가 여기서 천만 됐을 때 전화 연결을 했었다. 너무 축하한다고 박수 치면서 신나서 전화했다"며 "항준 오빠한테 '내가 진짜 영화를 보고 너무 감명 깊었던 게 오빠의 연출력이 너무 뛰어나더라' 그랬더니 오빠가 뭐라고 했나면, '숙이 안 봤구나?' 그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 감독은 "그렇게 연출력이 엄청난 영화는 아니다"라고 인정했고, 김숙은 "그때 진짜 안 봤었다. 지금은 봤고, 3번이나 봤다"며 웃었다.
송은이는 "보고 났더니 연출력은 어떠냐?"고 물었고, 김숙은 "뛰어나더라. 사극이 뒷부분에 힘을 받냐, 안 받냐 차이인 것 같다. 초반에는 몰입도가 있는데 후반부에 지루함이 두 배로 몰려오는 게 사극이다. 근데 지루함이 없고 그냥 후다닥 끝난다. 그게 오빠의 '왕사남'"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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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IVO TV-비보티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