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강민아와 감정 전이에 당황 “감정 저작권 나한테 있다”(‘공감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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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8일, 오전 10:56

[OSEN=강서정 기자] ‘공감세포’ 김명수가 강민아의 매니저를 자처한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새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극본 정연, 김성래, 연출 김칠봉)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며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18일 ‘공감세포’ 측이 유능한 심리 상담가 차은환(김명수 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차은환이 유지안(강민아 분)의 어린 시절을 냉담하게 묻는다. 하지만 유지안은 “그게 왜 궁금하냐”며 날카롭게 받아쳐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차은환은 자신을 섭외하려는 전화에 “인지도는 지금도 충분하다”고 여유롭게 대답하는가 하면 “밥 한 끼로 쓰기엔 나의 한 시간이 너무 가치 있다”며 유명 심리 상담가로 인정받는 상황을 보여준다. 

그런데 차은환은 유지안과의 감정 전이로 당황한다. “혹시 내 마음이 들리냐”며 의문을 갖던 그는 이내 “내 감정 그렇게 함부로 누설하지 말래요? 나름 내 거고 저작권은 나한테 있거든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하지만 어느덧 설렘 가득한 기류로 변한다. 유지안이 “내가 그렇게 귀여웠어요?”라며 차은환의 감정을 읽자 그는 당황하면서도 ‘내가 날 이렇게 믿는 만큼 지안 씨도 자기 자신을 좀 믿어 보라’는 속마음을 담아 애틋한 눈빛을 보낸다. 영상 말미 “제안 유효하죠? 내가 그쪽 매니저 하겠다고요”라며 유지안 앞에 선 차은환의 직진 행보가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실력 좋은 심리 상담사 차은환에게 ‘자신의 감정이 타인에게 전달되는 초현실적인 일’이 벌어지면서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공감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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