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죽음의 문 앞에서'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고준희, 문희경, 성우 남도형이 리스너로 출연한다.
'흑백요리사' 내레이션을 비롯해 '명탐정 코난', '귀멸의 칼날', '원피스', '하이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남도형은 지난 5월 결혼한 새신랑이다. 그는 "두근두근하면서도 갇혀 있던 문을 열고 새로운 세계에 들어오는 것 같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에 장성규는 "과연 그럴까?"라며 결혼 선배다운 농담을 건넨 뒤 "결혼 축하한다"고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남도형은 이날 이야기의 단서를 먼저 짚어내기도 했다. 그는 "오늘은 '문'과 관련된 이야기인 것 같다"고 추측했고, 장성규는 "굳게 닫혀 있는 문과 그 문을 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운을 떼며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2년 인천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폭파 협박 사건이 소개된다. 고시원 관리인이 건물에 가스통과 휘발유를 설치했다며 폭파를 예고했고, 경찰과 소방, 특공대 등 100여 명이 긴급 출동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졌다.
현장에는 협상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베테랑 협상관 임상도 형사가 투입됐다. 그는 "37건의 협상 사건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이라며 자신의 협상 인생에서 가장 길고 위험했던 25일간의 과정을 공개한다.
남도형은 협박범이 보낸 영상 속 가스통을 본 뒤 "가스가 터지면 재앙급인데"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소름 돋아"라며 충격을 드러냈다. 고준희 역시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너무 긴장된다"고 말하며 현장감 넘치는 전개에 몰입했다.
한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새신랑 남도형의 솔직한 입담과 25일간 이어진 실화 협상극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