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별로였다"..'예비아빠'된 남궁민, 진아름과 연애사 재조명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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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8일, 오후 08:00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남궁민이 아내 진아름과의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던 가운데, 결혼 4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앞서 남궁민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진아름과 처음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궁민은 "중국 영화 촬영이 두 달 연기되면서 시간이 생겼고, 그때 준비해둔 영화 한 편을 찍게 됐다"며 "거기서 모델 같은 느낌의 배우를 보고 친구를 통해 연락처를 알아냈다"고 회상했다.

평소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스타일이라는 그는 "좋다고 계속 표현했더니 오히려 싫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지었다.이어 "중국으로 떠나기 전날 새벽에도 잠깐 만나 얼굴을 봤는데 그날도 거절당했다"며 "그래도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고백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남궁민은 "공항에 갔는데 장문의 카톡이 왔다. 부담스러웠지만 천천히 알아가고 싶다는 내용이었다"며 "중국에서 돌아온 뒤 다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연애가 시작된 순간을 떠올리며 웃음을 터뜨렸다."영화가 끝나고도 사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어느 날 갑자기 맥주 한잔하자고 하더니 장난처럼 사귀자고 하더라."그러면서도 "그런데 솔직히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 진작 사귀면 됐지 왜 이렇게 오래 끌었나 싶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수차례 고백 끝에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약 7년의 공개 열애를 이어왔고, 지난 2022년 결혼에 골인했다.

그리고 최근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 배우와 진아름 배우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1978년생인 남궁민과 11세 연하 진아름은 오랜 연애 끝에 부부가 됐고,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되는 새로운 인생 2막을 앞두게 됐다.

팬들 역시 "포기하지 않은 고백이 결국 결실을 맺었네", "긴 연애 끝에 아기까지 정말 축하한다", "남궁민이 예비아빠라니 감회가 새롭다",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의 완성" 등의 반응을 보내며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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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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