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공중부양' 무대 방송국에서 제안해‥미감에 맞아서 승낙" (' SPNS TV') [순간포착]

연예

OSEN,

2026년 6월 18일, 오후 09:43

'SPNS TV' 영상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가수 장기하가 '공중부양' 무대의 비화를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SPNS TV'에는 '내 별명이 장틀러인 이유 l 장기하와 슈즈오프 EP.11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기하는 KBS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화제가 되었던 '공중부양' 무대를 언급했다. 장기하는 "저 당시 참 재미있었는데 음반 제목이 '공중부양'이다 보니까 저 아이디어를 제가 낸 아이디어가 아니라 방송 제작진이 '한 번 매달려보시면 어떠냐'고 말씀해주셔서 재밌을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SPNS TV' 영상

그는 "아무리 반응이 있을 노래라도 발매하고 직후 주에 '스케치북'에 나갔는데 사람들이 다 알고 있고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데 저런 아이디어를 내주니까 '저건 사람들이 노래를 알든 모르든 재밌을 것 같다. 내 부담이 준다'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매달려서 노래를 부르는 게 누가 쉽게 주는 기회는 아니지 않느냐"며 "자기가 하려고 하면 돈이 많이 든다. 그런데 나 같은 경우는 방송국에서 시켜준다고 하니까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장기하는 "저도 제 기준이 있어서 기준에 안 맞는 건 절대 안 한다. 왜 이런 걸 시키나 극대노 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다. 그런데 공중부양은 딱 내 마음에 들었다. 내 미감에 맞았다고나 할까. 내가 재밌다고 여기는 범주에 있는 아이디어였다"고 설명해 공감을 자아냈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SPNS TV' 영상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