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딸 성빈, 폭풍 성장 근황…오빠 성준 "나도 못 알아봐"

연예

이데일리,

2026년 6월 19일, 오전 08:3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사랑 받았던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과 딸 성빈이 유튜브에 동반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사진='술빚는 윤주모'
19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는 성동일과 함께 자녀 성준, 성빈이 출연한다.

이날 성동일과 성준이 먼저 윤주모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성빈은 윤주당 문을 열고 깜짝 등장한다. 성준이 “저도 못 알아봤다”고 너스레를 떤 가운데 성빈은 ‘아빠 어디가’에서의 귀여웠던 말괄량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훌쩍 큰 소녀로 등장한다. 성빈이 과거와 달리 카메라 앞이 낯설어 수줍음을 보이자 오빠 성준은 “이런 빈이가 익숙하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일반고를 다니던 중 예고에 편입해 올해 3학년이 된 성빈은 “혼자 택시 타고 접수 마감 몇 시간 전에 예고 입학 원서를 냈다”며 “가족 모두가 말렸다”고 밝힌다. 성동일은 “그때는 빈이가 자기 마음대로 해서 화났었다”고 떠올린다.

성빈은 윤주모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하기도 한다. “‘흑백요리사2’ 시작할 때부터 끝까지 다 봤다”고 밝힌 성빈은 “처음부터 윤주모 님을 응원했다. 붙을 때마다 눈물을 흘리시는데 너무 찡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내 윤주모를 감동시킨다.

반면 옆에 있던 성동일은 “아빠 드라마는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폭로하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성빈을 향해 “준이나 막내 율이와 다르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랑 표현을 제일 많이 한다”며 “빈이한테 기대가 크다. 누구도 생각 못한 걸 한다”고 아빠 미소를 짓는다.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아빠! 어디가?’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밝힌다. 성빈은 “이제는 조금 창피하다”며 “새로 만난 친구들이 ‘영상 잘 봤다’고 하기도 한다. 아직 별로 안 친한데 상대방은 저의 치부들을 다 알고 있다. 그렇게 예쁜 추억도 아니지 않나”라고 털어놓는다.

오빠인 성준은 “어렸을 때는 빈이랑 비슷하게 힘들어 했는데 요즘은 편해졌다”고 말한다. 이어 “아빠와 좋은 추억도 많았지만 같이 나갔던 애들과도 너무 재밌게 놀았다. 민국이 형은 지금 22살이다. 다른 건 기억 안 나도 민국이 형이 울었던 게 기억난다”며 민국과의 추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를 꺼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술빚는 윤주모’는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5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 이후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튜브 채널 ‘술빚는 윤주모’에는 최강록,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부부, 나영석 PD 등 다양한 인물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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