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도끼 "8년 전 한국 떠나...은퇴할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 있어"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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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9일, 오전 08:36

[OSEN=연휘선 기자] 래퍼 도끼가 한국을 떠나있었던 이유로 정신건강 문제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아르헨티나 출신의 가수 던파운데드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홈룸쇼' 19회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홈룸쇼' 19회에는 도끼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과거 한 차례 '홈룸쇼'에도 출연했던 도끼와의 재회에 던파운데드는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자세한 근황에 대해 물었다. 

이와 관련 도끼는 "말 그대로 아파서 그랬다.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었고, 몇 정신과 의사들은 은퇴하라고도 했다. '이 상태로는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지난 2018년 12월 이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던 그는 "뭘 먹지도 못할 정도로 대중의 시선이 느껴졌다. 2017년 즈음에는 무대 뒤에서 구토를 하고 지팡이를 짚고 있어야 할 때도 있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이어 "MBTI 검사 해보셨다. 내가 INTJ인데 검사를 할 때마다 I 성향이 100%로 나온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내향적이면 그 모습을 감추려고 외향적이 된다고 하더라.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는 데에 너무 에너지를 쓴 게 제 정신건강에 영향을 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도끼는 "내가 필리핀 혈통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나나 가족들은 바다에 가지 못하면 기분이 가라앉는다"라며 "그렇게 '셀럽'에 갇혀 있는 게 싫어서 미국으로 왔다"라고 덧붙였다. 

정신건강 문제가 있을 당시, 도끼는 주얼리 업체 대금 미납 및 세금 체납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지난 2019년 미국의 주얼리 업체 A사로부터 보석과 시계를 가져간 뒤 약 4000만 원에 달하는 대금을 미납해 법원으로부터 1만 4740달러와 지연 손해금을 지급하라는 강제지금 명령을 받았던 것이다.

또한 그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비판받았다. 이에 그는 지난해 6월에야 종합소득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총 6억 7200만 원 상당의 미납 세금을 완납했다. 

그 사이 도끼는 후배 가수 이하이와 열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밝힌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말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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