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재혼 배우자 조건은?…"불편하지 않고 내가 좋아해야"

연예

이데일리,

2026년 6월 19일, 오전 08:46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재혼 조건을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2’에서는 탁재훈이 배우자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탁재훈은 “요즘 학생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이대로는 안 된다. 고기도 한 번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한 번 해 본 내가 이제 나선다”며 어딘가로 향했다.

개그맨 신규진의 집을 찾은 탁재훈은 “신혼 살림으로 딱 좋다. 결혼해서 살기엔 최고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신규진 역시 “그런 생각으로 (이사했다.) 아직 제 집은 아니지만 제 집이 되도록 열심히 하다 보면 여성분도 오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신규진에게 “이번에 여자친구 만나봐야 하지 않나.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라고 물었다. 신규진은 “썸 이런 거 빼면 꽤 됐다”며 “(신랑수업2에서) 수업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저도 소개시켜달라”라고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어 탁재훈은 신규진과 ‘신랑수업2’ 지원서를 함께 써보며 연애 상담에 나섰다. 탁재훈은 이상형에 대해 물었고, 신규진은 “나중에 알았는데 ‘신랑수업2’에 나왔던 분들 중에 소개받을 뻔한 분이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신규진은 탁재훈에게 배우자의 조건 3가지를 물었다. 탁재훈은 “재산, 수명, 건강하지 않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농담이다”라며 “나는 이제 편한 사람이 좋다. 만났을 때 불편하지 않은 사람. 그리고 얘기가 잘 통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마지막은 내가 먼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규진은 “저랑 같이 지원하시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신규진은 “저도 제가 좋아해야 좋다. 못 믿으시겠지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꽤나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이 믿지 않자 신규진은 가수 겸 배우 예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규진은 “나를 남자로 봤을 때 매력이 있지 않나. 그런 걸 얘기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예원은 “책임감이 있고 의리가 있다”고 답하면서 “더 해야 되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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