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 고단한 일상 속 잃지 않는 미소…새벽 녹즙 배달까지(‘사랑이 온다’)

연예

OSEN,

2026년 6월 19일, 오전 08:58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안희연이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잃지 않는 미소를 보여줬다.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극본 이경희)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

안희연은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그는 유복했던 집안이 무너지며 각종 아르바이트와 살림을 도맡았다. 그 속에서 김무진(하석진 분)을 만나 행복한 1년을 보내지만 결국 이별을 고한다. 

가족을 위해 사랑을 버린 채 반찬가게 직원으로 살아가던 한규림은 김무진과 재회한 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19일 안희연이 한규림으로 변신한 첫 스틸이 공개됐다. 새벽 녹즙 배달부터 곧바로 이어지는 아르바이트, 그 사이사이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가장의 역할까지 책임지며 단 한순간도 쉬지 못했던 한규림의 바쁜 하루를 볼 수 있다. 

반면 한규림은 당시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생이던 김무진을 향해 숨길 수 없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랑 앞에 환한 미소가 자꾸만 새어 나오면서도, 감당해야 할 현실이 너무나 무겁기에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망설이는 눈빛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처럼 안희연은 모진 풍파 속 당차고 사랑스러운 면모부터 사랑 앞에서 피어나는 순수한 떨림까지, 인물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극에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안희연 배우는 한규림 캐릭터가 가진 따뜻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가족들을 책임지는 모습부터 첫사랑에 떨리는 풋풋한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로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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