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스스로 ‘인간 고점판독기’라고 밝힌 코미디언 미자가 결국 SK하이닉스를 샀다.
미자는 지난 18일 “저 방금..하이닉스 들어갔습니다”라며 “이번에도 잃으면 내인생 주식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 팬은 “어떻게 됐나요”라고 물었고, 미자는 1주당 270만 원을 기록한 주가를 캡처한 뒤 “몰라요. 이렇게 뜬 거 보고 그냥 들어갔어요”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팬은 미자에 “죄송하지만 나가주세요 빨리..”라고 기도해 웃음을 자아냈고, 미자 역시 “으악”이라며 웃었다.
미자는 자신을 ‘인간 고점판독기’라고 표현할 정도로 주식투자를 한 종목이 하락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 “삼성전자를 8만 6천원에 샀다가 9만 7천원에 팔았다. 최근에 다시 주식시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너무 비싸서 못 들어가고 건설장에 들어갔다. 지금 이 불장에”라고 했다.
미자는 “몇 천 날렸다. 들어간 지 며칠 만에 지금 마이너스 20%다. 전쟁 끝나면 제일 먼저 오를 게 뭐야? 상식적으로. 일단 단 폐허가 되지 않았냐. 제일 오를 게 뭐야?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라고 물었지만 동생 장영과 남편 김태현이 답을 하지 않았다.
장영은 “모르면 물어봐라”라고 했다. 김태현은 “내가 하지 말라 그랬거든 그냥 했다. 결단력이 강한 친구다”라며 웃었다.
미자가 건설 쪽을 샀지만 하락해 손해를 봤다. 때문에 이를 매수했는데, 결국 올랐다. 미자는 지난 16일 폭등한 건설 주식을 언급하며 “어제 엄청 손해보고 팔았는데 오늘 뜬다. 제가 팔아서 그런가 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 팬이 “주식 얼마 잃었어요? 기사봤어요”라고 묻자, 미자는 “정확히는 일억정도…”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kangsj@osen.co.kr
[사진] 미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