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칼에 찔렸다..‘보살’ 오민애 “♥임지연, 조선 돌아가서 살려야” (‘멋진신세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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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9일, 오후 11:1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멋진 신세계’ 허남준이 칼에 찔려 쓰러진 가운데 임지연이 무당으로부터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듣게 됐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3회에서는 차세계(허남준 분)가 칼에 찔려 쓰러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시절 영혼이 조선시대로 넘어갔던 기억을 떠올린 신서리(임지연 분0는 차세계에게 지난 삶을 돌아보며 “난 사는 게 좀 형벌 같았거든. 하루하루가 꼭 벌을 받는 거 같았어. 쓸데없이 태어나 왜 벌을 받나. 이리 살거면 차라리 그냥 차라리 세상에 나지 않았음 좋았을 걸”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여기에 온 것도 말로는 상으로 여기자 두 번째 기회로 삼아 보자 다짐해 봤지만 또 벌이구나 했거든. 이 생은 또 어떤 고통을 주려나 그랬거든”이라며 “헌데 신기한 건 말이야. 여기와서 난 좀 웃었던 거 같아”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신서리는 차세계를 끌어 안으며 “차세계 우리 백년해로 하자”라고 고백했다. 차세계는 “내가 너 안 보내. 어디도 안 보낼 거다”라고 다짐했고, 신서리는 “ 아니, 내가 돌아가지 않아 돌아갈 필요가 없어졌어. 돌아왔거든.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모태희(채서안 분)와 파트너로서 손을 잡은 차세계는 본격적으로 최문도(장승조 분)에 반격을 시작했다. 결국 최문도는 건살사 시절 비리 수주 의혹과 리조트 사업 악재까지 겪으면서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반면 신서리는 차달수(윤주상 분) 병문안을 가던 중 최문도를 마주치자 “내가 인생사 비밀 하나 알려줄까? 복록도, 업보도 반드시 돌아온다는 거, 인과응보는 필연이라는 거, 너의 과도 이제 시작이라는 거”라고 경고했다.

최문도가 “저주인가요”라고 비웃자 신서리는 “나도 이제 가만있지 않을 거란 거다. 참고 버티는 것은 한번으로 족하다. 이번 생은 내 사람도 나도 반드시 지켜 낼 것”이라고 선언했다.

차세계와 신서리는 옥상에서 입맞춤 하는 등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그것도 잠시, 할머니 남옥순(김해숙 분)의 상태가 악화돼 먹먹함을 자아냈다. 결국 남옥순은 신서리 손을 꼭 잡으며 “왔구나. 내 갱생이”라는 말과 함께 생을 마감했다.

한편, 차달수는 최문도의 아들을 빌미 삼아 협박했다. 이에 최문도는 “제가 미우시면 그냥 절 치시지 왜 애는 건드셨냐. 협박 제대로 하셨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셨고, 지금부터 삼촌 책임이다. 감내하세요”라며 아이를 안고 자리를 벗어났다.

그 시각, 차세계는 신서리를 위해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다 괴한으로부터 칼에 찔려 쓰러지고 말았다. 병원으로 실려간 가운데 신서리 앞에 나타난 무당은 “살릴 수 있다. 자가께서 운명의 고리를 끊어낸다면 자가의 정인은 조선이든 이곳이든 죽음으로 귀결된다. 돌아가 대군 구하옵소서”라고 전했다.

다만 대가를 치러야했다. 신서리가 “내 무슨 대가라도 치르겠다”고 하자 무당은 “다시는 이곳에 오지 못한대도 말이옵니까. 돌아오지 못하옵니다. 이곳으로 다시는”이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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