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환갑’ 이경실·지석진, 같은날 태어났다..“일찍 만났으면 결혼”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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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0일, 오후 12:10

[OSEN=김채연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과 지석진이 특별한 우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누나들은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핑계고’ 게스트로는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나 오늘 알았다. (이경실)누나랑 (지석진)형이 생년월일이 같다더라”고 했고, 조혜련은 “올해 환갑이야”라고 박수를 쳤다. 이에 이경실은 “내가 정말 일찍 만났으면 결혼했을 거야”라고 했고, 김지선은 “진짜? 왜?”라고 물었다.

이경실은 “내가 첫번째 결혼 상대자와 인연이라고 생각한 게, 그 사람하고 나하고 생일이 하루 차이다. 그래서 인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하고 처음에 만약 만났으면 ‘이건 정말 천생연분이구나’했을 거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과거 이미 생일이 같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이경실은 “내가 ‘진실게임’ MC를 할 때 스태프들이 생일파티를 해주는데, 지석진이 ‘나도 오늘 생일인데’하더라. 2월 10일이라고 해서, ‘음력으로 1월 20일?’했더니 맞다더라. 나도 소름이 돌았다”고 이야기했다.

태어난 시간을 묻자 지석진은 “어머니한테 여쭤보니까 생시를 기억하지 못하시더라. 그러면서 ‘새벽 1시가 좋다니까 그걸로 해라’하셨다”고 웃었다.

김지선은 지석진의 형제 관계를 묻더니 “나는 3남 1녀를 낳았잖아. 그래서 시도 헷갈리고, 태몽도 헷갈리고, 애 태어난 몸무게도 헷갈린다”고 이해했다.

/cykim@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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