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하수정 기자] '런닝맨' 지예은이 분노를 폭발하다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오는 21일(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원팀’ 단합을 위해 뭉친 멤버들이 예상치 못한 공포와 마주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축구 전지훈련을 떠난 런닝맨 멤버들의 단합대회 레이스로 펼쳐쳤다. 멤버 전원이 한 팀으로 뭉쳤지만 단합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모든 미션은 승부차기 결과에 따라 진행되며, 승부차기에 전원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일부 멤버들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45m 높이의 익스트림 놀이기구 ‘빅스윙’에 탑승해야 했다. 이에 멤버들은 “골 못 넣은 사람이 타라”며 서로를 탓하기 시작했고, 실축한 멤버들은 “이게 무슨 원팀이냐”며 책임을 떠넘겨 순식간에 분열 조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산 정상 높이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빅스윙이 모습을 드러내자 멤버들은 “말도 안 돼”를 연발하며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 탑승자를 가리는 미니게임이 진행, 멤버들은 공포의 탑승을 피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함을 드러냈다. 서로를 향한 원망과 신경전까지 오가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특히 지예은은 분노를 터뜨리는가 하면 급기야 눈물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공포 앞에서 무너진 건 지예은 뿐만이 아니었다. 지석진 역시 긴장감에 휩싸인 채 하늘을 향해 “아빠, 엄마, 아들이 이 나이가 됐는데 아직도 무섭다”라며 부모님을 애타게 찾아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결국 미니게임에서 패배한 멤버들은 빅스윙에 탑승했고 눈물과 침 등 온갖 분비물을 쏟아내는 역대급 리액션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과연 공포의 놀이기구 ‘빅스윙’에 탑승하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분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런닝맨 여름 축캉스’ 레이스가 궁금해지고 있다.
앞서 지예은과 댄서 바타는 지난 4월 연인 관계를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 중이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공통된 관심사와 종교를 통해 가까워졌다. 이들은 '교회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런닝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