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양상국에 뼈 때리는 팩폭 "너 칭찬하던 분들이 욕한 것"(하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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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0일, 오후 05:38

[OSEN=하수정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양상국을 향해 그야말로 팩폭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20일 '하하 PD HAHA PD' 채널에는 '용호동 부산바캉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부산 호소인' 하하, 양상국, 박영진은 부산 오륙도에서 다시 모였고, 오프닝을 시작했다.

하하는 "우리한테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렇지만 사실 부산 호소인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억수로 많다. 내 진짜 댓글 읽다가 많이 울었다. 고맙더라. 나도 오랜만에 이런 뜨거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상국은 "우리 댓글 정우 형 편이 몇 개 달렸냐?"고 물었고, 박영진은 "지금 4천개 이상 달렸다"이라고 했다. 하하는 "와 미쳤다"며 놀랐다. 양상국은 "하하 형 거 전편 다 합친 댓글보다 그게 더 많았다는 얘기다. 댓글이 4천개면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하하는 "그리고 요즘에는 유튜브 (조회수) 전체가 하락하고 있다"고 했고, 양상국은 "근데 그 4천 분이 나 힘들 때 댓글을 하나를 안 달았네?"라며 웃었다. 이때 하하는 "아이다. 그분들이 욕한 거다"라며 '오늘의 친구는 내일의 적'이라는 사실을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상국은 카메라를 향해 "사랑한데이~"라며 손하트를 날렸다.

하하는 "그런 분들이 진짜 뜨거운 사람들"이라고 했고, 박영진은 "이제 그만 사과하고, 여러분들도 이제 더 이상 글로 하지 말고, 진짜 마음에 안 들면 고소하이소. 진짜로 보내뿌면 됩니다"라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세 사람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양상국은 '놀면 뭐하니?-쩐의 전쟁' 속 활약에 힘입어 대세로 떠올랐지만, 유재석이 진행한 웹예능 '핑계고'를 기점으로 무례하다는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극명한 호불호 논란에 양상국은 캐릭터에 몰입해 실제 자신과 다르게 과장되게 표현한 부분들을 밝히며 사과하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하하 PD HAHA PD'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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