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남승민 꺾었다…춘길 ‘단독 선두’ (금타는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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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20일, 오후 05:50

가수 춘길이 황금별 7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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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6회에서는 '국민 트롯 제조기' 박현진 작곡가가 골든 스타로 출연한 가운데, 트롯 톱스타들의 치열한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오르며, 일일 종편 및 케이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춘길과 진(眞) 양지은이 '금타는 금요일' 사상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였다. 춘길은 이창용의 '당신이 최고야'를 특유의 흥과 유쾌한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춤에 대한 자신감이 한껏 오른 그는 엉덩이를 내민 파격 엔딩 포즈로 무대를 마무리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양지은은 서지오의 '돌리도'로 본격 댄스 퍼포먼스에 도전했다.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의외의 춤 실력까지 선보이며 "너무 잘 어울린다", "춤도 잘 춘다"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승부는 98점을 받은 춘길의 몫이었다. 춘길이 황금별 7개를 확보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선 것.

메기 싱어로 박현진의 아들이자 트롯 가수 박구윤이 깜짝 등장했다. 박구윤은 배일호의 '신토불이'를 원키보다 두 키 높여 열창했고, 결국 100점 만점을 받으며 천록담을 제치고 황금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용빈과 남승민도 훈훈한 맞대결을 펼쳤다. 김용빈은 최진희의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를 자신만의 깊은 감성으로 풀어냈다. '미스터트롯3' 당시부터 김용빈을 높이 평가했던 박현진은 "노래의 길을 아는 억수로 좋은 가수"라며 다시 한번 극찬했다. 김용빈은 99점을 받았다. 남승민은 태진아의 '애인'으로 응수했다. 김용빈이 직접 추천한 선곡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남승민은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노래를 완성하며 98점을 기록했다.

손빈아의 대결은 승리를 가리지 못한 채 무승부로 마쳤다. 선공의 최재명은 박상철의 '자옥아'를 연기까지 곁들인 무대로 98점을 획득했다. 후공으로 나선 손빈아는 임영웅의 '두 주먹'을 선곡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터프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같은 98점을 받아 팽팽한 승부를 마무리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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