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임지연♥︎허남준 본 이세희 "이 더러운 놈의 커플지옥"..마지막까지 맛깔 열연

연예

OSEN,

2026년 6월 21일, 오전 10:30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세희가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자신만의 '멋진 신세계'를 활짝 열었다.

이세희는 지난 20일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길픽쳐스)에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독보적인 톱스타 '윤지효'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극 중 윤지효는 '정변의 아이콘'이자 만인의 워너비로 꼽히는 국내 최고 탑배우. 이세희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톱스타의 비주얼을 세련되게 소화해 내며 보는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라이벌 신서리(임지연 분)를 향해 귀여운 질투를 일삼는 인간미 넘치는 반전 면모까지 톡톡 튀는 연기로 그려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 중 신서리와 차세계(허남준 분)의 꿀 떨어지는 애정행각을 목격한 뒤 "이 더러운 놈의 커플 지옥"이라며 리얼하게 질색하는 모습은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폭소를 안겼다. 이세희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대사 처리와 맛깔나는 표정 연기가 캐릭터의 매력을 200%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 이세희는 한 드라마 안에서 현대극과 사극을 유연하게 오가는 호연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윤지효라는 인물이 가진 다층적인 감정선을 탄탄하게 쌓아 올리며 성공적으로 작품을 마친 이세희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대본을 만나 처음 읽는 순간부터 설렜다"라며 벅찬 종영 소감을 건넸다. 이어 "대본리딩 때부터 현장에서 어떻게 살아날까 궁금했는데, 쟁쟁한 선배님들과 호흡하며 예상보다 훨씬 재미있고 생생하게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 참 즐거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시청자들을 향해 "매주 함께 울고 웃으며 작품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현장의 즐거움을 오롯이 나눌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 모두 자신만의 '멋진 신세계'를 만들어 가시길 응원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따뜻한 인사를 덧붙였다.

앞서 이세희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미녀와 순정남', '정숙한 세일즈'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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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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