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음중' 울산뮤직페스티벌 출격..'WORK' 상승세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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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21일, 오전 11:18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빌리가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량을 과시하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빌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2026 울산뮤직페스티벌 특집에 출연해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투)'의 더블 타이틀곡 'WORK(워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빌리는 묵직한 비트 위에 절도 있는 군무와 섬세한 강약 조절을 더해 7인 7색의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보깅 요소가 가미된 걸크러시 포인트 안무로 현장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명불허전 '퍼포먼스 강자'의 위엄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WORK'는 124 BPM의 베이스 하우스를 기반으로 인더스트리얼 힙합의 거친 질감을 녹여낸 하이브리드 트랙이다. 멤버 문수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단점까지도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당차고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 곡은 발매 직후부터 "퍼포먼스를 꼭 함께 봐야 하는 노래"라는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 속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약 한 달 연속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상위권에 머무른 것은 물론, 국내 대표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동참한 댄스 챌린지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빌리는 음악과 퍼포먼스, 콘셉트를 아우르는 고유의 '빌리코어(빌리+코어)'를 탄탄하게 구축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무대 장악력을 뽐내고 있는 빌리는 다가오는 여름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7월 25일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6'에 출격해, 작년 '워터밤 서울 2025'와 '워터밤 속초 2025'에 이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쇼! 음악중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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