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윤민수가 이혼 경험자로서 김종민을 향한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정을영PD와 사실혼 관계인 배우 박정수의 집을 방문한 김승수, 윤민수,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새신랑 김종민을 향해 "종민이는 오랜만에 봤는데 결혼생활이 힘들어? 얼굴이 안 좋아보인다"라고 걱정을 표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아이때문에. 아이 가지려고"라며 몸 관리에 한창임을 밝혔다. 윤민수 역시 "좋아진 것"이라며 오히려 건강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김승수는 "너 그때 그랬잖아. '결혼하고 나니까 내가 하는걸 다 허락받아야 돼요? 뭘 하는데 다 허락받아야 해요. 죽을것 같아요' 그랬잖아!"라고 폭로해 김종민을 당황케 했다.

김종민은 "조용히 얘기해라"라며 "우린 하나니까 허락을 받아야지"라고 수습에 나섰다. 이를 들은 윤민수는 "근데 너무 참지마. 너무 견디기 힘들때는 무조건 대화를 해야된다. 안 그러면 나 처럼 된다. 대화가 정말 중요한거다. 대화를 무조건 해야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를 뒀지만, 18년만인 2024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가족이 함께 밥 먹으며 대화한 적 별로 없다. 그렇게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겠다고는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던 바. 그런 그의 진심이 담긴 조언에 탄식이 쏟아졌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해 4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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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